베트남 축구 챔피언십 (V-League) 계속 지연

(VOVWORLD) - 베트남 축구 챔피언십 (V-League)이 호찌민시를 비롯한 많은 지방에서 코로나19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계획에 따른 경기들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 프로축구회사(VPF)는 V-League와 마찬가지로 국가컵과 여성축구챔피언십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V-League 2단계 경기들이 북부지방 9개 운동장에서 따로 진행되고 8월 22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후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합류하여  2022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3차경기인  9월 2일 사우디 아라비아팀과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었다. V-League 의 계속된 중단으로 베트남 축구팀의 계획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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