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튼튼한 기반으로 경제 발전

(VOVWORLD) - 8월 2일 독일 청춘세계(Junge Welt) 신문에서 게르하르트 펠드바우어(Gerhard Feldbauer)기자는 ‘튼튼한 기반으로 경제 발전’을 제목으로 외국인직접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가운데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속 베트남의 강력한 경제 성장 속도에 대해 평가했다. 

해당 기사는 서양 국가들의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반면 베트남 경제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2022년 1분기 5.05%이었던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에 급증하여 2021년 동기 대비 7.72% 증가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수출 급증 덕분이었다. HSBC은행 데이터를 인용하며 베트남이 코로나19 촉발 때부터 2년 연속 성장을 이룬 세계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지역 내 가장 강력한 성장국가 그룹에 속한다고 말했다. 대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삼성 그룹은 2억 2천만 달러 가치의 연구개발센터를 착공했으며 박닌과 타이응우옌에서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애플도 다른 국가에서 11개 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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