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팜 빈 민 부총리, 라오스 전통 명절인 분피마이 축하
(VOVWORLD) -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의 2019년 전통 설날 분피마이를 계기로 4월11일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외무부 대표단은 하노이 주재 라오스 대사관을 방문하였다.
여기서 팜 빈 민 부총리는 베트남이 항상 라오스의 전통 설날을 자신의 설날로 간주하고,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포괄적인 파트너 관계를 포함한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친선 관계 속에서 우애와 동지애 가득한 표현으로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는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베트남 부총리는 베트남이 양국 고위 지도자들 간의 합의를 실현하는데에 적극적인 초지를 취함으로써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바라면서 라오스 대사관도 함께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통사반 포 미비하네 라오스 대사가 팜 빈 민 부총리를 환영한다. |
한편, 주 베트남 통사반 포 미비하네 (Thongsavanh Phomvihane)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 대사관이 베트남 외무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의 협력 협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이를 점검하고 촉진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