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한국간 직업훈련 협력 촉진

(VOVWORLD) - 2월 18일 하노이에서 노동보훈사회부 다오 응옥 중 (Đào Ngọc Dung) 장관과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 대사는 회견에서 베트남과 한국간의 직업훈련 협력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견에서 다오 응옥 중 장관은 직업교육의 인재양성과 더불어 세계 및 지역의 기능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개인을 표창하는 체제를 구축한 것에 대하여 한국의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장관은 베-한 직업교육훈련협력을 포함한 양국 간의 충분하고도 포괄적인 협력프로그램이 촉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동시에 베트남과 한국은 양국 자격증의 상호인정을 통하여 ‘양국 직업훈련협력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완 대사는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이익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계속 개발하면서 베트남 정부가 한국 기업 지원에 대해 계속 관심을 둘 것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대사는 또한 양국이 특히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부문에서 많은 협력이 있을 것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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