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2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박노완 주 베트남 한국대사, 재베트남 한국기업협회, 재베트남 한인회, 베트남 투자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5개 한국 하이테크 그룹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베트남은 항상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자-기업환경을 개혁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기술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 및 박노완 주 베트남 한국대사 |
또한 베트남 정부는 한국 투자기업을 비롯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성공을 베트남의 성공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항상 한국전문가 및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절차로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왔다. 총리는 베트남이 방역 및 경제라는 이중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억제하고 국제 통합을 위한 문호 개방을 강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코로나19 의 맥락에서 한국은 베트남이 성공적으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이중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이 수교3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 한국은 고위급 방문을 통해 한국 – 베트남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안보와 국방 등 새로운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