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의 1월 18일 오후 6시 소식에 따르면 1월 17일 오후 6시부터 1월 18일 오후 6시까지 하노이와 다낭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로써 현재 총 확진자 수는 1,539명이 되었다.
베트남 국적의 1538번 확진자는 1월 13일 미국에서 출발하여 한국을 경유해 다낭시에 도착했다. 현재 다낭 폐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코스타리카 국적의 1539번 확진자는 두바이에서 출발해 1월 16일 노이바이 공항으로 입국했다. 현재 하노이시 동아인 중앙열대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1월 18일 22명이 새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총 1,539명의 확진자 중 1,402명이 완치되었고, 사망자는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