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충일 맞아 다양한 활동 개최

(VOVWORLD) - 베트남 현충일 77주년을 맞아 7월 27일 오후 응우옌 득 하이(Nguyễn Đức Hải) 국회 부의장은 응우옌 티 트(Nguyễn Thị Thứ) 베트남 영웅 어머니 탄생 120주년(1904~2024) 기념 행사 및 꽝남성 영웅 열사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디엔반(Điện Bàn)면 묘지에서 국회 부의장은 이곳에 안장한 열사와 선배 세대를 기리기 위해 분향하고 헌화했다.  

같은 날 저녁 하노이시 시립 열사 묘지에서 하노이시 청년단은 영웅 열사 추모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수도 청년단원들은 혁명 유공자와 부상병의 유가족, 정책 가정들에 150개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곳에 매장된 2,200 명의 베트남 영웅 어머니와 열사들에게 분향·헌화했다. 특히 조직부는 베트남 영웅 어머니와 열사 유가족, 혁명 유공자 가족에게 66장의 영정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이는 하노이시 청년단이 조직한 하노이시 열사 영정 사진 복원 사업에 속한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호찌민시 껀저(Cần Giờ)현에서 릉삭-껀저(Rừng Sác - Cần Giờ) 영웅 열사 사원 개장식이 개최되었다. 릉삭-껀저 열사 묘지는 1,220명의 열사 무덤이 있고, 껀타인(Cần Thạnh) 지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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