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EU의 날’ 최초 개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하자”

(VOVWORLD) - 5월 12일 꽝닌성 하롱시에서 ‘베트남-유럽연합(EU)의 날’이 개최되었다. 이는 베트남 외교부와 하노이 주재 유럽연합 사절단이 협력해 공동 진행한 첫 행사이다.

“베트남-EU: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함께하자”라는 주제로 한 해당 행사는 자연 생태계와 해양을 포함한 환경 보호에 대해 기업체와 주민들의 인식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해양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해 열렸다.

국제 공동체의 책임 있고 적극적인 회원국인 베트남은 2050년에 ‘넷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이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EU와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간 동안 유럽연합과 회원국들이 생물다양성 보존, 보호 그리고 폐기물 처리 등의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개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2023 10월에 열린 베트남-EU 포괄적 협력 동반자 협정(PCA) 전개와 관련된 베트남- EU 위원회 4 회의에서 양측은 생물다양성 보존과 해상 폐기물 처리를 위한 협력 사업을 우선 순위 하나로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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