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미국, 문화 협력 및 인민교류 강화

(VOVWORLD) - 미국에서 열린 국제연합경제사회 이사회 산하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제68차 회의(CSW68)에 참석 중인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3월 13일 엘리자베스 앨런(Elizabeth Allen) 미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을 접견하고 베트남-미국 간 문화 협력 및 인민 교류에 대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베트남과 미국, 문화 협력 및 인민교류 강화 - ảnh 1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과 엘리자베스 앨런(Elizabeth Allen) 미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 [사진: VOV-Washington]

이 자리에서 차관은 미국 정부는 양측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새로운 관계의 틀을 구체화하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은 문화, 교육, 인민 교류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사업을 전개하도록 계속 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미국 국무부가 베트남의 외교부와 각 관련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문화, 교육, 인민 교류 활동들을 활성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부주석은 국무부 차관과 미 국무부가 문학-예술 교류, 도서관, 박물관, 유산 보존, 학생-대학생 교환, 양국의 대학교와 교육시설 연결 등에 대한 협력 합의서들을 구체적으로 실시하는 데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과 미국, 문화 협력 및 인민교류 강화 - ảnh 2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 국무부 간 문화와 인민 교류에 대한 협력 합의서 체결식 [사진: VOV-Washington]

Lễ ký Bản ghi nhớ hợp tác văn hóa và quan hệ Nhân dân giữa Bộ Văn hóa, Thể thao và Du lịch Việt Nam và Bộ Ngoại giao Hoa Kỳ. Ảnh: PV/VOV-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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