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스위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여 협력 촉진

(VOVWORLD) - 12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SVEF)의 회의가 열렸다. 해당 회의는 2024년 양국의 협력 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2025년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양국 간의 경제 및 문화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베트남과 스위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여 협력 촉진 - ảnh 1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 지도부 (사진: 베트남 통신사)

오는 2025년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은 지속가능성 촉진, 디지털전환 해결, 인적자원 발전 등의 문제를 집중 처리한다. 필리프 뢰슬러(Philip Rösler)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 회장에 따르면 2025년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국의 협력, 혁신과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에는 해당 포럼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회원들이 베트남과 스위스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서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의 응우옌 호 남(Nguyễn Hồ Nam) 부회장은 베트남이 강력한 경제 성장과 좋은 지리적 위치 등으로 외국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회장은 기술, 녹색 성장과 교육 등과 같은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이 집중하는 분야들이 베트남의 전략적 우선순위 분야들과 부합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스위스-베트남 경제포럼을 통한 적합한 파트너 관계 조성을 통해 스위스 기업들과 기관들이 베트남에서의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