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미국 국방 협력 ‘많은 적극적 성과 달성’

(VOVWORLD) - 11월 13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총장인 응우옌 반 응이어(Nguyễn Văn Nghĩa) 상장은 미·태평양군 사령관인 찰스 플린(Charles Flynn) 대장과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미국 국방 협력 ‘많은 적극적 성과 달성’ - ảnh 1회담 모습 [사진: 부훙/ qdnd.vn]

이 자리에서 응우옌 반 응이어 상장은 베트남은 미국을 대외 정책에서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며, 상호의 독립·주권·정치 체제 존중을 바탕으로 한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양측은 체결한 각종 협정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유엔 평화 유지를 위해 협력 촉진을 우선시하자고 전했다. 동시에 군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베트남은 전후 피해 극복에 있어 미국과의 협력을 촉진해 나가자고 했으며, 전쟁 실종자 수색 활동(MIA)을 위해 미국을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베트남-미국 국방 협력 ‘많은 적극적 성과 달성’ - ảnh 2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총장인 응우옌 반 응이어(Nguyễn Văn Nghĩa) 상장은 찰스 플린 대장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부훙/ qdnd.vn]

한편, 찰스 플린 대장은 베트남과 미국 국방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더 많은 분야에서 베트남 인민군과 미 육군 간 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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