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호수 도보 공간이 2024년 1월 1일(월)까지 하루 더 추가로 운영된다. 31일 밤 동낀응이어툭(Đông Kinh Nghĩa Thục) 광장과 까익망탕땀(Cách mạng Tháng Tám) 광장에서 카운트다운 행사와 특별한 예술 공연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탕롱 황성, 문묘-국자감, 호아로 형무소 등에서는 신규 야간 관광 투어를 마련한다.

까익망탕땀(Cách mạng Tháng Tám) 광장에서 열린 카운트다운 행사 [사진: 꼬앙타이]

한편, 새해 연휴에 사파를 방문하면 관광객들은 활짝 피는 핑크 벚꽃 나무를 관람할 수도 있고, ‘사파의 눈’을 체험할 수 있으며,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해 15분 동안 열리는 저고도 불꽃놀이를 볼 수도 있다.

한편, 31일 밤 호찌민시 응우옌후에 도보거리에서 카운트다운 행사, 사이공강 지하도와 11군 덤샌 문화공원에서 불꽃놀이, 1월 1일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새해 맞이 국제 관광객 환영식과 관광 주간 등도 진행된다.

메콩강 삼각주의 관문이자 중심 도시인 껀터시에서는 2024년 새해 맞이 기간과 중앙직속도시 20주년 기념 기간이 겹치면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그중 주민을 위한 특별 예술 공연이 많은 예술인의 참가로 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