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양측은 사법 개혁, 사법 분야 인력 교육, 국제 통합 시기 속 사법 분야의 각종 문제 해결 등 앞으로 전개할 협력 문제들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같은 날 응우옌 반 훙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세바스티안 바우자(Sebastián Bauzá) 우루과이 체육부 장관과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반 훙 장관은 양측이 축구를 중심으로 서로 지지하는 정신으로 스포츠 분야에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함께 마련하고 체결할 것을 요청했다. 우루과이 체육부 장관은 베트남 훈련 시설을 확인하고 훈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전문가를 파견하거나 베트남 청년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