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경제‧사회 기반, 도약의 시대 진입을 위한 튼튼한 발판

(VOVWORLD) - 베트남 정치‧역사 연구가인 키릴 위태커(Kyril Whittaker)는 베트남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분야의 성과가 최근 또 럼 당 서기장이 언급한 바와 같이 베트남이 민족의 새로운 시대인 도약의 시대를 위한 발판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경제‧사회 기반, 도약의 시대 진입을 위한 튼튼한 발판 - ảnh 1키릴 위태커(Kyril Whittaker) 연구자 (사진:  vietnam.vnanet.vn)

영국 런던에서 베트남 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키릴 위타커 연구자는 베트남이 경제 성장, 국민 생활 수준 향상, 인권 보호, 환경 보호 등 모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30년까지 중고소득 국가로 도약하고 인간, 국가와 당 모두가 발전하는 도약의 시대에 진입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경제 발전 성과에 대해 영국 학자는 베트남이 1986년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정책 시작 이후 경제가 96배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중 베트남 전국적으로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각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와 함께 베트남은 빈곤 감소를 통한 국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키릴 위타커 연구자는 밝혔다.

또한 키릴 위타커 연구자는 베트남에서 인권이 보호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베트남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많은 사찰, 교회, 성당 등이 지역 사회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의 권리, 노동자의 권리, 종교의 자유 증진은 베트남이 강력한 인권 법률을 비롯하여 국민에게 부여된 권리의 실질적인 보장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했다.

키릴 위타커 연구자는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이라는 국가 원칙을 준수하며 그동안 이루어 온 경제‧사회적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국민을 중심으로 국민이 국가를 주도하는 체제를 구축하여 인간의 발전, 국가 발전, 그리고 당의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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