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이미지 전파를 위해 대외 정보 작업 강화
(VOVWORLD) - 6월 6일 럼동성 달랏시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럼동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새로운 상황 속 베트남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대외 정보 작업의 품질과 효율성 개선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00여 명의 베트남 중앙 각 부처와 전국 63개 지방의 대외정보작업 지도부 관계자, 각 국경지방 경비대 지휘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의 모습 (사진: VOV) |
이날 회의에서 내빈들은 대외 정보가 매우 중요한 임무이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가 베트남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베트남 사람에 대해서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빈들은 대외 정보 작업이 베트남의 국제 관계 다방화‧다양화 및 국제 경제 통합 정책을 이행하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대외 정보 작업이 베트남에 대한 맞지 않은 정보를 막고 사상‧문화 분야의 반동세력을 방지하는 데에도 기여한다고 전했다. 정보통신부 응우옌 타인 럼(Nguyễn Thanh Lâm) 차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이미지 홍보에 대한 해결책과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고 그중 중앙부터 각 지방에 이르기까지 지도와 이행 작업을 보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논의합니다. 조직부는 이번 회의가 각 부처, 지방에 대외 정보 작업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제공해 이를 통해 새로운 상황 속 대외 정보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을 희망합니다”.
해당 회의에서는 △세계와 지역의 상황 그리고 베트남의 대외 정책 △베트남 공산당의 대외 정보 작업 △대외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경험 △국가 브랜드 발전에 있어 지방별 브랜드 조성 문제 △홍보 작업에 디지털 기술 응용 △국가와 각 지방 홍보에 있어 디지털 미디어의 역할 발휘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