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간 소수민족을 위한 정책 구축 경험 공유

(VOVWORLD) - 6월 25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펜파트라시(边巴扎西) 부주임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 소수민족위원회와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교류 활동을 함께 개최하고 소수민족 공동체를 위한 정책 구축, 자원 동원 등에 대한 경험을 더 빈번하게 공유하기 위해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양국의 소수민족위원회는 국경지대 거주 소수민족 공동체 간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은 2023년 12월에 체결된 소수민족 협력 문건을 비롯한 양국 민족위원회 간의 소수민족 업무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체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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