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관계, 우호와 협력이 대세

(VOVWORLD) - 베트남 국경절 75주년, 중국 국경절 71주년, 베트남 - 중국 외교 수립 70주년을 맞이하여 9월 29일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중국 관계, 우호와 협력이 대세 - ảnh 1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주석 

전화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당과 국가는 베트남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계속해서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베트남의 2020-2021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과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의 임무 완수를 계속해서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주석은 지난 70년간 베트남과 중국의 관계는 우여곡절을 거듭했지만 대세는 언제나 우호와 협력이었다면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양측은 활기차게 교류를 이어왔으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고, 베트남-중국 포괄적 전략적 협력관계의 강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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