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 총리 [사진: VGP/Quang Hiếu]

통화에서 두 총리는 지난 기간 정치, 경제, 무역에서 우주항공, 의료, 환경, 양성-교육, 문화, 관광에 이르기까지 다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는 베트남-프랑스 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발전해갈 쌍방협력관계 잠재성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EVFTA와 EVIPA 협정 시행의 촉진 등 베트남-EU 간의 관계발전을 높이 평가하였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프랑스 정부가 베트남과 EU 간의 관계를 날로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베트남 국회가 EVFTA와 EVIPA 협정을 비준하였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두 총리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와 역내 문제들을 논의하고. 다자간 포럼에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아세안 의장국을 수행하는 임기에 아세안 –EU, 프랑스- 아세안 간의 관계 속에 이루어지고 있는 성과에 대해서 만족을 표명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현재 확산되고 있는 팬데믹 방역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 달성,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 안정안보, 동해 및 기타 구역에서의 국제법 준수 보장 등에 기여해오고 있다고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