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반도체 분야에 협력 강화

(VOVWORLD) - 1월 29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당 중앙이론위원장인 응우옌 쑤언 탕(Nguyễn Xuân Thắng) 호찌민 국가 정치 아카데미 총장은 한국 국립외교원 박철희 원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탕 총장은 한국의 삼성, 미국의 인텔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함으로 베트남의 반도체 분야가 매력적인 투자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장은 베트남은 해당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베트남은 산업 공급사슬, 반도체 산업 발전, 탄소 중립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철희 한국 국립외교원 원장은 교수와 교사를 위한 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 등의 활동에서 호찌민 국가 정치 아카데미가 한국 국립외교원과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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