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지적소유에 대한 협력 강화

(VOVWORLD) - 6월 22일 오전 하노이에서 과학기술부 산하 베트남 지적소유국은 한국 특허청(KIPO)과 협력해 브랜드 문제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MOU는 지난 2009년 양측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대체하는 문건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적소유 발전 상황, 지적소유 관리‧심사 효과 제고를 위한 접근법과 정책 등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양측은 심사 작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적소유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비롯한 양국이 가입한 각종 다자 협력 체제에 지적소유 대상자 보호에 대한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서로를 지원해 나갈 것에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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