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지향

(VOVWORLD) -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이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과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해 OECD 동남아 프로그램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다.

베트남 외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5년 만이다.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장관은 한국 당국과 수교 기념 계획을 논의하고, 양국 정상이 기존에 합의한 향후 양국 관계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다. 우선 협력 분야는 양국, 그리고 동남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협력, 발전을 위한 정치·외교, 국방·안보, 경제·사회 등이다.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장관은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재하는 2022~2025년 OECD 동남아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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