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협력 30주년’ 사진 전시회

(VOVWORLD) -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1992년 12월 22일~2022년 12월 22일) 및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기념하며, 12월 14일 하노이시 호안끼엠군 짱띠엔(Tràng Tiền)길 45번지 전시센터에서 베트남 통신사는 연합뉴스와 협력해 ‘베트남-한국 협력 30주년’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베트남-한국 협력 30주년’ 사진 전시회 - ảnh 1기념 사진 (사진: VOV)
이번 사진 전시회는 60점의 사진을 통해 지난 30년간 양국의 중요한 이정표와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민간 교류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해 온 양국의 협력을 소개한다. 또한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공통점과 정치적 신뢰 및 양국 지도자, 국민 간 이해를 바탕으로 계속 확대된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개막식에서 부 비엣 짱(Vũ Việt Trang) 베트남 통신사 총사장은 해당 전시회가 지난 30년간 양국의 포괄적 협력 관계와민간 교류 활동들을 재현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뉴스 성기홍 대표이사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가 베트남과 한국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양국 관계를 견고히 하는 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30년의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가지고 있는 VNA와 연합뉴스가 함께 공동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 양국의 수교의 의미를 더 깊게 하는 데 도움이 될까 생각이 들고요. 올해 봄에 서울에서 수교 30주년 공동 사진전을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것이고요 이번 공동 사진전의 계기로 해서 양국 국민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까워지고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바랍니다”.
‘베트남-한국 협력 30주년’ 사진 전시회가 12월 14~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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