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도쿄와 베트남 각 지방 간의 협력 높이 평가

(VOVWORLD) - 11월 28일 오전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보 반 트엉 주석과 부인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일본 도쿄도 지사와 함께 2명의 전 베트남인 유학생이 설립한 ‘반미 씬짜오’(Bánh mì Xin chào) 식당을 방문했다.

보 반 트엉 주석, 도쿄와 베트남 각 지방 간의 협력 높이 평가 - ảnh 1 ‘반미 씬짜오’(Bánh mì Xin chào) 식당을 방문한 보 반 트엉 주석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도쿄와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각 지방의 다방면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촉진해 오고 재도쿄 베트남인 공동체와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준 고이케 유리코 지사와 각 세대 도쿄 지도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주석은 갈수록 더 많은 베트남 청년들이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해 베트남의 문화를 홍보하고 음식을 통해 양국 국민을 연결했다는 점에 대한 기쁨을 밝혔다.

이날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보 반 트엉 주석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성공적인 회담을 가져 양국의 관계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번영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는 것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또한 지사는 현재 도쿄는 첨단 기술을 응용하는 침수방지 시스템을 전개해 왔으며 해당 분야에서 베트남 각 성시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보 반 트엉 주석, 도쿄와 베트남 각 지방 간의 협력 높이 평가 - ảnh 2 반미의 맛보는 베트남과 도쿄 지도부

한편 ‘반미 씬짜오’ 가게 체인점은 베트남 꽝남성 출신 친형제들이 2016년에 설립한 가게 체인점이며 현재 일본 전국에서 15개 지점이 있다. 해당 베트남 반미 가게는 평균 매일 약 500명의 손님을 맞이한다.

보 반 트엉 주석, 도쿄와 베트남 각 지방 간의 협력 높이 평가 - ảnh 3일본에서 많은 성공을 달성한  ‘반미 씬짜오’(Bánh mì Xin chào)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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