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단을 접견한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쑤언 부주석은 지난 20여 년 동안 재한 베트남인 공동체의 연결과 교류 활동을 위해 기여한 베사모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부주석은 앞으로도 이 모임이 베트남 친선연합회, 베트남-한국 친선협회 등과 같은 베트남과 한국 우호 조직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각 조직, 국민 간 교류 활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호익 회장은 앞으로 베트남 친선연합회와 협력하여 보다 더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동시에 양국 학술계와 기업계 간 협력‧교류 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베트남 간 우호 관계와 양국 국민 간 민간교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