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득 담 부총리, 끼엔장성에 뉴노멀 복귀 촉구
(VOVWORLD) - 9월 17일 저녁 라익자시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끼엔장성 지도부와 코로나19 방역 관련 회의를 가졌다. 끼엔장성에서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1,10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9.8%에 해당하는 330명은 지역사회 감염자이다. 7일 전과 비교해 끼엔장성의 신규 확진자는 증가했으나 지역사회 감염자는 감소했다.
회의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끼엔장에 사회적 거리두기 정신을 엄격히 관철하고, 원활한 상품 유통 여건을 조성하되 운전기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며, 현지 코로나19 대응조와 공안 인력 등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부 득 담 부총리는 끼엔장성의 코로나19 치료가 상대적으로 훌륭하다고 평가하면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주민 선전에 집중해 뉴노멀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노력하며, 경영 생산 활동이 안전하고 확실하게 재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주민은 5K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