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 인하, 성장을 위한 소매 수요 진작

(VOVWORLD) - 부가가치세(VAT)를 10%에서 8%로 인하하는 것은 이번 15기 국회 제5차 회의에서 국회대표들이 관심있게 다룬 내용중 하나이다. 국회대표들의 평가에 따르면 이는 상품 가격 인하, 소비 진작, 생산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필수적인 해결책이며 이를 통해 경제 회복과 사회안보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론은 부가가치세를 10%에서 8%로 인하하는 것은 1억 명 인구 국가의 국내 수요를 촉진하고 기업들에 2023년과 향후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는 국가예산에 지속가능한 징수원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해결책이기도 하다. 브랜드 전문가인 베트남 무역대학 마케팅학과 부 쓰언 쯔엉(Vũ Xuân Trường) 교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공급원 부분에서 부가가치세를 8%로 인하하는 것은 기업들의 생산 동기를 강화할 것입니다. 두 번째 요인은 가격이 하락하면 당연히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수요가 높아지면 상품의 가격도 더욱 합리적이게 될 것입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고 상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상황 속에서 이는 매우 부합한 정책입니다”.

또한 부가가치세 2% 인하는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며 특히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생산‧경영 활동 회복에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해당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제이다.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소비자들은 부가가치세 인하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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