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 제네바서 유엔 지도진과 일부 국가의 대표 만나

(VOVWORLD) -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은 2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지도진과 일부 국가의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 제네바서 유엔 지도진과 일부 국가의 대표 만나 - ảnh 1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사진: 응우옌 아인 히엔/ 베트남통신사]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은 항상 글로벌 관리 시스템 및 공동 난관 해결에 있어 유엔의 핵심적 역할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은 유엔이 국가 발전 사업에 베트남과 계속 함께해 나가고 평화 ž 안정 ž 자강의 아세안 공동체를 조성해 가는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베트남은 앞으로도 유엔 평화유지군을 계속 파견할 것이며, 경찰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프랜시스(Dennis Francis) 유엔총회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의장 지도 아래 유엔은 국제 법률 증진과 각 국가 간 평화, 안정, 협력, 번영 유지에 적극적 기여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 제네바서 유엔 지도진과 일부 국가의 대표 만나 - ảnh 226일에 데니스 프랜시스 유엔 총회 의장을 만난 부이 타인 선 외교부 장관 [사진: baoquocte.vn]

한편, 데니스 프랜시스 유엔 총회 의장은 베트남이 유엔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오는 4월에 열릴 ‘지속가능 주간’ 행사에 베트남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 히안(Hossein Amir Abdollahian) 이란 외교부 장관, 무라트 아부가울리 누르틀레우(Murat Abugaliuly Nurtleu) 카자흐스탄 외교부 장관,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부총리-외교부 장관, 압델라티프 와비(Abdellatif Ouahbi) 모로코 법무 장관 등과의 별도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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