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이란 대통령과 만나

(VOVWORLD) - 8월 8일 테헤란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언제나 이란과의 다방면 협력 우호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강조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이란 대통령과 만나 - ảnh 1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양국 지도자는 양국이 가지는 거대한 협력 잠재력에 대해 향후 협력을 더욱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각급, 각 채널 대표단 교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 있어 베트남과 이란은 △양국 시장으로 상품 수출을 위해 유리한 조건 조성 △양국 기업‧지방들 간의 무역‧투자‧연결 활동 촉진 등을 전개할 것이다. 이와 함께 양국은 교육훈련,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분야에 협력을 촉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양측은 제9차 베트남-이란 정부 간 위원회의를 위해 잘 준비하고 각종 양자 협력 체제를 효과적으로 전개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에 대한 보 반 트엉 주석의 초청을 전달했으며 이란 대통령도 보 반 트엉 주석에게 이란 방문 초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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