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퓨처상에 참가신청하는 과학자들의 모습 [사진출처: 빈그룹]

빈퓨처 펀드 통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아시아 과학자들이 35.6%로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북아메리카 32%, 유럽 21.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의생명과학연구 분야가 29%로 가장 많은 신청서를 접수했다. 빈퓨처 대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대학, 학술원, 기술그룹 소속 36개국 출신 신청자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빈퓨처는 하버드대학, 미국국립보건원(NIH),  케임브리지대학, 옥스퍼드대학 등의 과학자들의 호응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독일 막스블랑크협회, 일본 도쿄대학, 중국과학한림원 과학자들도 참가 신청을 했다.

빈퓨처는 빈그룹이 획기적인 과학연구를 위해 설립한 베트남 최초의 과학기술상이다. 현재 웹사이트 www.vinfutureprize.org에서 2021년 빈퓨처상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6월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