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분야에 베트남과 유엔 협력 강화

(VOVWORLD) - 8월 16일 하노이에서 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은 폴린 타메시스(Pauline Tamesis) 유엔 베트남 코디네이터를 접견했다.
사회보장분야에 베트남과 유엔 협력 강화 - ảnh 1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노동보훈사회부 장관 및 폴린 타메시스(Pauline Tamesis) 유엔 베트남 코디네이터 [사진: 베트남통신사]

회의에서 다오 응옥 중 장관은 지난 기간동안 베트남은 전쟁 후유증 처리와 함께 국가를 더욱 신속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재 직면한 문제들도 해결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베트남은 경제성장을 위해 사회의 진보와 평등을 중요시하며 베트남 정부가 사회보장 및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사회보험법, 고령자에 관한 법률, 성평등법 개정, 혼인 및 가정법, 가정폭력 방지법, 장애인법 등을 포함한 법률 시스템을 보완하는 것이 베트남의 최우선 사업이라고 밝혔다. 

폴린 타메시스 코디네이터는 사회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베트남이 생산성 높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정책, 체제 구축, 기본적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 사회보장 사업 확대, 사회 보장 서비스 제공에 디지털 기술 응용 촉진 등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유엔이 사회보장분야에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협력하고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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