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13일 오전, 다낭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다낭시 노동연맹은 형편이 어려운 노동자들이 설 연휴에 귀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설맞이 노동자를 위한 버스 차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올해 다낭시 노동연맹은 105대의 무료 버스를 배치하여,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 약 4,000명이 고향에 가 설을 쇨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귀성 버스들은 2월 11일~15일(섣달 24일~28일) 다낭시에서 출발하여 꽝찌, 응에안, 하띤, 꽝응아이, 닥락, 카인호아성 등지로 향했다. 또한, 다낭시 노동연맹은 어려운 처지의 근로자들에게 고향행 열차표 2,000매를 지원했다.
설 연휴 전, 다낭시 노동연맹은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총액 240억 동(약 92만 4천 달러) 상당의 설 선물 24,000세트를 지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65,000매의 구매권을 증정하고 ‘설맞이 근로자를 위한 장터'를 개최했으며,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자치 위원회를 방문하여 위로했다.
귀향하는 근로자를 위한 설맞이 버스 차량들 |
한편, 병오년 설을 맞이하여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베트남 노동총연맹과 협력하여, 고향을 떠나온 근로자 550명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설맞이 근로자를 위한 항공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베트남 항공은 3편의 특별 항공편을 편성하여 550명의 근로자를 고향으로 수송했다. 해당 항공편들은 호찌민시에서 이륙하여 북부와 중부의 주요 교통 거점인 하노이, 빈, 후에를 연결했다.
올해 프로그램의 인도주의적 핵심은 베트남 항공이 형편이 매우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항공권 50매를 무료로 직접 지원했다는 점이었다. 나머지 500명의 승객에게는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적용했으며, 설 대목의 높은 수요 속에서도 우선적으로 좌석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