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선박을 맞이할 수 있는 까이맵하 ‘슈퍼 항구’ 투자 제안

(VOVWORLD) - 최근 베트남 국영자본투자공사(SCIC), 젤렉심코(Geleximco) 그룹과 ITC 회사는 까이맵하(Cái Mép Hạ) 복합항구 건설 투자 사업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에 따르면 1단계(2024년~2030년)엔 중량이 250,000DWT에 이르는 선박을 맞이하는 2개의 선착장(총길이 0.9km)이 건설된다. 해당 항구는 바리어-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성 푸미(Phú Mỹ)시 프억호아(Phước Hòa)동 강 어귀에 위치하며, 수로가 넓고 깊어 대형 선박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351헥타르의 규모로 건설되는 이 항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도 입항할 수 있다.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베트남 항구 시스템 속 까이멥하 항구 개발을 위한 전체 규획을 시행하면서 까이맵하 복합항구 건설 투자 사업은2030년까지 우선 투자 대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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