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을 맞아 탕롱 황성에서 옻칠 그림 전시회 개최

(VOVWORLD) -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1954년 10월 10일~2024년 10월 10일)을 맞아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와 글로벌 베트남 상품거래소 주식회사(VIETCOM)는 탕롱 황성, 하노이의 풍경과 문화 유산에 대한 쭈 녓 꽝(Chu Nhật Quang) 화가의 ‘신성한 흔적’(베트남어: 저우티엥, Dấu thiêng) 옻칠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하노이 탕롱 황성 유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 해방 70주년을 기념하면서 동시에 젊은 예술가인 쭈 녓 꽝 화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베트남의 독특하고 특별한 문화유산인 옻칠 기법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개최된다. ‘신성한 흔적’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옻칠 기법으로 고향의 풍경과 각 명소를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예술 스타일로 표현한52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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