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신문, 응웬 쑤안 푹 베트남 국무총리 방문 높이 평가

(VOVWORLD) - 스트레이츠 타임즈 (Straits Times)는 금번 방문은 양국간의 양자 외교설립 45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월25일, 응웬 쑤안 푹 (Nguyen Xuan Phuc)베트남 국무총리는 베트남을 떠나 싱가포르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이 취임 이후  베트남 국무총리의 첫 싱가포르 공식방문이다. 싱가포르 신문들은 이번 방문에 대한 많은 기사들을 게재하며 양측 총리의 회담을 통해 거둔 결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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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츠 타임즈 (Straits Times)는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환경보호,  은행감시, 금용기술, 재생 에너지, 액화 가스 및 상업 규칙 등 영역에서 양자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사에 따라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지도자는 양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에 대한 관점을 나누었고 금번 방문은 양국간의 양자 외교설립 45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채널 뉴스 아시아 (Channel News Asia)는 “싱가포르와 베트남, 6가지의 협력 강화협약 서명” 기사에서 “액화 가스” 및 “금융분야에서의 개혁과 발전” 2 가지의 중요 협약에 대해 언급했다. 베트남 액화 가스의 협약은 정보 교환, 우수 운영체제 사례 공유, 그리고  양국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기술 역량 구축 협력 등 내용을 담았다. 이 협약은 싱가포르 기업들에게 베트남에서 이 분야의 요구에 대해 더 알려 주고 양국의 기업들간의 협력 기회를 잡기에 도움될 것이다.

채널 뉴스 아시아는 응웬 쑤안 푹 (Nguyen Xuan phuc)베트남 국무총리와 리센롱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간의 회담 내용도 언급하면서 양 총리는 광범위한 투자 및 통상 관계가 양방관계의 중요 초석이 될 것을 확인했으며 두 나라 간의 정치적, 상업적, 인적 교류를 증진하기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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