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OECD 동반자 관계 촉진

(VOVWORLD) - 10월 17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외교부는 OECD 및 호주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OECD-아세안 장관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지역 연결: 지속가능한 공급사슬을 향한 동반자관계 촉진”을 주제로, 이번 포럼은 OECD와 아세안 각국이 공급망의 저항력을 공고히 하면서 녹색 미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응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아세안-OECD  동반자 관계 촉진  - ảnh 1포럼에서 발표한 팜 빈 민 부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포럼에서 팜 빈 민 상임부총리는 호주와 함께한 2022-2025 단계 아세안 프로그램 지도국으로서 베트남은 OECD와 아세안 간 관계를 날로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팜 빈 민 부총리는 기초 경제 연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OECD와 아세안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OECD가 아세안을 위해 인프라 개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정책, 체제 및 인적자원 개발, 국가 리더십 향상 등에 계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평화와 협력의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하며 원활한 무역환경을 보장해 나가자고 했다. 부총리는 동해를 비롯한 국제 해역을 통한 물류 및 상거래 활동의 보장은 모든 국가의 권리이자 임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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