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국, 코로나19 상황 속 경제 관계 강화

(VOVWORLD)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일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양측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해결을 위해 통상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고, 백신 공급원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공급사슬 유지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림 족 호이 사무총장은 아세안과의 통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동남아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앞으로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촉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2020년 11월 아세안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과 RCEP를 체결했고, 한국 국회는 이를 9월 중으로 비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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