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국, 파트너 관계 강화 방안 논의

(VOVWORLD) - 2월 16~17일 이틀간 서울에서 아세안-한국 센터(AKC) 이사회 제15차 연례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과 한국의 고위급 지도자들 간 3년 만에 개최되는 첫 대면 회의이다.

올해 회의에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정부는 2022년 예산 실행 결과 및 2023년 활동을 위한 예산 보고서와 각종 행동 프로그램을 검토한다. 특히 올해는 양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세안과 한국 간 번영 및 단결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고자 하는 배경 속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아세안-한국 센터는 2009년 3월 13일 서울에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참여로 설립되었다. 아세안-한국 센터의 활동은 주로 무역투자, 문화, 관광 등 3개 분야에서 집중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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