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언론: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베트남 경제 성장의 “키”로 인식
(VOVWORLD) - 12월 3일 필리핀 마닐라타임즈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베트남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 배경 속에서 사회보건과 경제성장을 잘 조화시키고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국가이다. 세계은행은 이웃나라들이 회복을 위해 ‘씨름’하고 있는 마당에 베트남 경제는 2020년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포스터 전자회의 공장에서 스피커 생산
- [사진: 통녓/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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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일본 Nikkei Asia 신문은 현재까지 베트남은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수출성장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10월의 수출은 9.9% 증가하여 267억달러에 이르렀다.
필린핀 소재 이본재단연구센터 (Ibon Foundation) Sonny Africa 이사는 아마 베트남의 경제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팬데믹 대응 방식”이 성공의 열쇠일 것이라고 밝혔다.
Nikkei에 따르면 2020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이 서명되고 또 외국 기업들이 기업활동을 베트남으로 옮기기 이전에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약정이 이미 38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역내 다른 국가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