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25일 황 찌 마이(Hoàng Tri Mai) 에어버스 베트남 사무소장이 부임했다. 아난드 스탠리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베트남이 모든 경영 분야에서 중점 시장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황 찌 마이 사무소장이 베트남에서 에어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파트너,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황 찌 마이 사무소장은 2021년 말에 퇴임하는 장-미셸 칼다게 사무소장을 대신해 부임했다. 황 찌 마이 사무소장은 베트남에서 에어버스의 모든 활동을 관리하며, 특히 경영 지원, 정부 및 유관기관, 파트너와 관계 유지 등을 담당한다. 에어버스 입사 전 황 찌 마이 사무소장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국가에서 롤스로이스 지사장을 역임했다. 황 찌 마이 사무소장은 하노이 출생으로 영국 레딩대학에서 기업경제를 전공했으며 아시아상업은행(ACB)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