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측면의 베트남 인구특성 개선

(VOVWORLD) - 인구-가족계획총국은 베트남 기자협회와 협력하여 12월 30일 꽝남성 호이안시에서 인구와 발전에 관해 성급 언론기관 간부들과 기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각 대표들은 ‘여러 측면의 베트남 인구특성 개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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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티 홍 (Đỗ Thị Hồng) 보건부 인구-가족계획총국 교육미디어부 부장은 인구증가 속도가 통제되어 현재 베트남 인구는 9,620만 명이며, 인구구조가 적극적으로 변화하여 노동 가능인구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2007년부터 베트남은 황금 인구구조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인구특성은 여러 측면에서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 평균 고령인구의 나이가 73.6세로, 1인당 소득이 같은 다른 국가들보다 높은 편이다. 영양 실조, 임산부 및 아동의 사망률은 급격히 감소했다. 베트남인의 신장과 체격도 좋아졌다. 또한 인구가 도시화, 산업화 및 사회경제개발, 국방-안보의 요구사항에 맞게 더욱 합리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다. 각 급, 각 부처, 국민의 인구 및 가족계획에 대한 인식도 많이 제고되었다.

총리가 승인한 2030년까지의 베트남 인구 캠페인은 안정된 출산율 유지, 자연 성비 유지, 황금인구 구조의 기회 활용, 인구 수준의 제고, 합리적 인구 분배, 국가의 견고하고, 빠른 발전을 위한 기여 등을 종합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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