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생산업이 보낸 청신호

(VOVWORLD) - 계묘년 새해 첫날, 많은 어민들이 물고기와 새우를 가득 싣고 귀항했다. 이들은 설 전에 고기잡이를 떠나 직판장이 재개되는 새해 첫날 돌아온 것이다. 

이 날 응에안성 끄어로(Cửa Lò) 어항에는 약 수천만 동에 이르는 5-10톤의 해산물을 실은 어선이 들어왔다. 중부지방 가장 큰 규모의 어항인 다낭시 토꽝(Thọ Quang) 어항에는 이번 설에 매일 평균 약 50대 어선이 들어왔으며, 어선당 약 3톤의 해산물을 싣고 입항했다.

바리어-붕따우성에는 음력 2일부터 농부들이 풍년 새해를 기원하며 밭으로 나갔다. 현재 동계 및 춘계 벼농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지금이 소금 생산업계에 참 좋은 날씨이다. 2023년 초 소금 가격은 예년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올해 바리어-붕따우성은 580헥타르의 소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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