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열사 촛불추모식 개최

(VOVWORLD) - 베트남 현충일 76주년을 맞아 7월 26일 저녁 하노이 시립 열사 공동묘지에서 호찌민 중앙 청년공산당은 노동보훈사회부, 교육훈련부와 하노이시 당국과 협력해 중앙 ‘영웅열사 촛불 추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호아빈, 꽝응아이, 떠이닌, 하장, 꽝닌, 꽝찌, 닥락, 짜빈, 껀터 등 전국 9개 열사 공동묘지 지점과 모든 열사 묘지‧기념비에서 동시에 열렸다.
영웅열사 촛불추모식 개최 - ảnh 1열사 묘지에 분향한 판 반 장 대장 (사진: 수도청년신문)

행사에서 각 대표들은 민족의 독립, 국민의 행복을 위해 희생한 영웅열사를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 지도부, 청년, 청년단원들은 하노이 시립 열사 공동묘지에서 2,200명의 베트남 영웅 어머니와 열사 묘에 헌화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국가 유공자 가족‧부상병들에게 76개 선물과 하노이시 응호아(Ứng Hoà)현 응우옌 카 흥(Nguyễn Khả Hưng) 열사의 배우자 응우옌 티 번(Nguyễn Thị Vân) 씨 가족에게 의리의 집을 선물했다.

국방부 장관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은 베트남 당, 국가 그리고 전사회가 국가 유공자 유가족과 부상병을 돌보는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각 부처, 기관, 지방이 정책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영웅열사의 공로를 잘 인식하도록 베트남 역사 전통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베트남 군 내외 기관과 지방들이 계속해서 각급 청년단과 긴밀히 협력해 유공자에 대한 당과 국가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희망합니다”.

7월 한 달간 각급 청년단은 영웅열사, 국가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웅열사 촛불추모식 개최 - ảnh 2행사의 모습 (사진: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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