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 프랑스 작곡가의 대표작으로, 스페인을 배경으로 탐욕적인 카르멘이라는 여자와 돈 호세(Don José) 기병대 상병 간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이다.  

베트남 국립 오페라발레단(VNOB)은 3월 14일~16일 저녁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공연한다.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 프랑스 작곡가의 대표작으로, 스페인을 배경으로 탐욕적인 카르멘이라는 여자와 돈 호세(Don José) 기병대 상병 간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이다.  .

베트남 국립 오페라발레단 예술가들이 120분 동안 공연하는 ‘카르멘’은 명작의 기존 가치가 보존되면서 21세기 술집 모습, 탭 댄스, K-Pop 멜로디 등의 현대적 스타일을 가미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연될 오페라 ‘카르멘’에는 후이 득(Huy Đức) 우수예술인, 흐엉 지엡(Hương Diệp) 메조소프라노, 아인부(Anh Vũ) 테너, 득히에우(Đức Hiếu) 발레리나, 하노이 보이스(Hanoi Voices) 국제합창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트남에서 공연될 오페라 ‘카르멘’은 해당 작품을 7번 제작한 Leung Siu Kwan (Cindy) 홍콩 최고 오페라 감독의 지도 하에 공연될 것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