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1일 오후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외교부 레 티 투 항 (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언론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외교부 레 티 투 항 (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 : Dương Giang/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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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6일 영국, 프랑스, 독일 대표단이 유엔에 제출한 동해 관련 외교 문서에 관한 베트남 입장에 대하여 레티투항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동해 관련 문제에 대한 베트남 입장은 일관성있게 표현되었습니다. 베트남은 국가들이 동해의 평화, 안정,협력과 발전 유지 및 촉진에 대한 희망과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해양 법질서 존중과 1982년 해양법 유엔공약의 충분하고도 선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시가 필수적입니다.”
베트남은 동해에 대한, 국제법에 부합하는 국가들의 입장을 환영하고 지난 제36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러한 입장을 나누었으며, 제 53차 아세안 외교부 장관회의의 통보에서도 1982년 해양법 유엔공약이 모든 해양활동의 조정을 위한 법률의 틀이라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Suga Yoshihide) 일본 총리가 2020년 10월 베트남을 공식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과 관련하여 레 티 투 항 대변인은 “심층적인 베트남–일본 전략 프트너 관계가 잘 발전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많은 방식으로 모든 수준의 교류, 접촉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우리는 양측의 적절한 시점에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합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