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8일 껀터시에서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은 껀터시 닌끼에우(Ninh Kiều)군에서 새로운 지점을 열었다. 이는 베트남을 진출한 26년 동안 우리은행의 21번째 지점이다.
개설식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행사에서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장은 껀터시에서 지점을 설립하는 것이 이 지역 시민과 기업들을 위해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남부 지방의 중요한 도시인 껀터시에서 고객 수를 증가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지향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은행은 베트남 시장을 진출할 한국인 고객과 기업들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 믿음직한 회사 소개 등과 같은 재정 자문 서비스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7년 하노이에서 첫 지점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우리은행은 베트남 대도시들에 총 20개 지점, 많은 거래소를 설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은 10개 지점을 추가 설립하여 베트남에서 30개 지점을 보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