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4호 태풍 베트남 지원

(VOVWORLD) - 베트남유니세프(UNICEF)는 9월 27일 약 160만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정이 태풍 노루로 인해 잠재적 위험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지난 20년 만에 가장 큰 태풍으로 추정되는 노루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으며 피해지역에 구호품을 배포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태풍 노루는 꽝찌, 트어 티엔 후에, 다낭, 꽝남, 꽝응아이 등 5개성의 가장 취약한 지역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고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약 560만명이 강풍과 폭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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