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의 대로” – 차별성의 집결지

(VOVWORLD) - 2019 유엔 부처님 오신 날 대제전의 일환으로 5월13일 오전 하남 성 땀쭉불교문화센터에서 “지속 가능 평화를 위한 리더십 책임감”, “가정 화목, 건강 관리 및 지속가능 사회에 대한 불교의 접근 방식”, 글로벌 교육 및 도덕에 대한 불교의 접근 방식”, “4차 산업혁명과 불교교육”, 소비의 책임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불교의 접근방식” 등 5개 국제 심포지엄과 1개의 국내 회의를 가졌다. 
“유산의 대로” – 차별성의 집결지 - ảnh 1                        빛나는 땀쭉 사원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불교 공동체는 인간의 마음 (心)에서부터 출발하는 가장 기본적인 해법을 제시함으로 유엔의 세계 지속 가능한 개발 어젠다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5월12일 밤 땀쭉 사원에서 “2019 유엔 부처님 오신 날 대제전”을 환영하는 “유산의 대로”예술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 예술프로그램은 제1무대 “베트남- 천년의 불교의 땅”과 제2무대 “유산의 대로”로 구성되었다. 1무대에서 관객들은 베트남 신앙의 유산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보면서 빛나는 베트남 불교, 인간 삶 속의 부처, 개각 (開覺) 등 베트남에서의 불교 발전 과정을 재현하는 정교하고 웅대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300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불교의 의미를 상징하는 만 (卍)자 모양을 만들었다.

제2무대는 인도의 니르바나(열반) 춤, 스리랑카의 Nirtta Ranga 춤, 인도네시아의 Ondel Ondel 춤,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중요한 무곡에 속한 “화등육공”춤, 태국의 The Defeat of  Mara 춤, 일본의 아와 오도리 춤 등 각국의 무형문화유산을 공연하는 무대였다. “유산의 대로”무대를 마무리하면서 땀쭉 사원의 법주전 구역에서 저공 폭죽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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