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의 의견을 확인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복잡한 가운데 호찌민시는 ‘이중 목표’ 전략을 경제·사회 회복 자세, 인내력, 사회심리, 사회보장, 보건안전, 일자리 문제 해결, 성장 등으로 구체화해 소목표 전략으로 삼아 효과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주석은 호찌민시가 전염병 통제는 물론 자세를 다잡아 5차 대유행 발생에 주동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가주석은 호찌민시가 전국 제일의 경제중심지인 만큼 투자, 소비, 수출의 ‘삼두마차(三頭馬車)’를 재가동해야 하며, 특히 공급사슬 회복과 생산 회복을 위한 노동력 유치에 서둘러야 하고, 음력 설 상품 공급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의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했고, 이 밖에도 안전한 교육의 도시로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