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 [사진: 베트남통신사]

2023년 일본-베트남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푹 주석은 다양한 문화 축제를 개최할 것이며 무역과 투자, 공적개발원조(ODA) 그리고 공급망 다양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재생 에너지 개발, 산업화-현대화 사업 실행, 디지털 전환 및 녹색 경제 전환 촉진 지원 등과 더불어 2021년에 열린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약속한 100억 달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같이 기념 사진을 찍은 두 정상과 대표들 [사진: 베트남통신사]

한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는 양국 국민 간 교류 활동을 더욱 촉진하며 베트남에서 인프라 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하면서, 세부적인 분야에서 베트남 지방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