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홍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을 접견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푹 주석은 국영 통신사의 역할을 언급하며  연합뉴스가 전문적 활동에 있어 베트남 통신사(VNA)를 지원해 주고 국제 및 지역의 다자 포럼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 통신사가 지역 대규모 통신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연합뉴스와 베트남 통신사 간 보도 내용 공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베트남 홍보를 위한 정보기술 응용에 대한 협력 협정을 체결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과 베트남 통신사가 진행한 내용을 통해 양측이 가짜 뉴스 방지 활동을 촉진하고 동시에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베트남과 한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력 및 홍보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